[목차] 1. 들어가며주말에 냉동실을 뒤지다보니.... 작년 9월 경에 잡은 쭈꾸미가 두 팩 나왔습니다. 이게 대부분의 낚시꾼들이 지닌 문제인데... 조과물을 두고두고 맛있게 먹겠다고 냉동실에 넣고 얼리는 일이 많습니다. 그러다가, 까먹게 되고......보통 시간이 엄청 지나서(최소 2~3년) 꺼내게 되는데, 냉장고/냉동실에 있는 다른 식자재들 냄새가 조과물에 다 베여 있어서 결국 버려야 되는 일이 생깁니다. 이게 무한 반복(?)됩니다. 이번에는 다행스럽게도 일찍 발견(?)했으니... 손질해서 쭈꾸미볶음도 해 먹고, 남은 애들은 진공포장 해 놓으려 합니다. 2. 쭈꾸미 해동 및 손질해동은 걍 팩 채로 찬물에 4시간 정도 담궈놨습니다. 따뜻한 물로 해동하면 겉이 살짝 익게될테니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