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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들어가며
아이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여행, 캠핑 등 많이들 다니시잖아요?
할아버지, 할머니 뵈러 자주 가기도 하구요. 아이들이 승용차에 타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지요.
아이들이 카시트에 앉아 있다보면
아무래도 발이 차량 실내바닥에 닿지 않아 다리 통증을 호소하곤 합니다.
저희 집 둘째는, 차만 타고 나면 그 날 밤 자다가 깨서 다리가 아프니 주물러 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는 경우가 자주 있었어요. 주무르다 안 되면, 진통해열제 먹어야만 잠이드는 그런 일도 자주 있었구요.
그래서, 둘째의 승용차 이동을 조금 편하게 해주면 다리통증이 덜할 거 같아서 쿠팡에서 발 쿠션을 주문해 보았습니다.
2. 제품이 도착했습니다.
쿠팡의 장점은 로켓배송이죠.
주문하고 나서 다음 날 바로 받았습니다.
에어쿠션 형태의 제품이다보니, 바람 불어넣기 전엔 납작(?)하네요.
(옵션은 '그레이'로 선택했어요)
쿠션은 총 3층처럼 보이는데, 실제로는 2개층으로 나뉘어 있구요.
그래서, 바람 주입구가 2군데 있습니다. 아마 아래 사진 보시면, 크기와 형태가 파악되실 거에요.
입으로 불면 힘이 드니....샤오미 에어펌프로 그 수고를 대신해 봅니다.ㅋㅋ
너무 빵빵하게 넣으면 푹신함이 덜할테니, 조금 부족한 듯 넣어줬습니다.
참, 발쿠션 표면은 마치 패브릭 같이 보송보송합니다.
(비닐처럼 쩍쩍 달라붙는 그런 재질 아니에요.)
3. 차량에서 사용해 봅시다.
차에 가져가니,
둘째가 바로 제품의 용도를 파악하네요.(둘째 = 영악함)
발 밑에 가져다주니, 신발도 벗고 편하게 발을 올려놓습니다ㅎㅎ
제 차는 소형인데요.
발 쿠션을 넣어도 크게 운전석과 간섭이 없고 좋습니다.
바람을 살짝 부족한 듯 넣었더니, 꽤나 푹신해 보이죠?
크기 및 공간차지 하는 거 확인하시라고, 살짝 멀리서도 한 컷 찍어봅니다.
(차 실내 지저분해 보이는 건 양해 좀 ㅎㅎ)
4. 실제 후기
발 쿠션 설치하고 한 2주 정도 지났는데요.
그간 여행도 가고, 시골에도 가고.....차도 많이 탔거든요.
그런데, 진짜 신기하게도...둘째가 무릎/발 아프다는 이야길 안 하네요.
차를 오래 탔다 싶으면, 그날 밤은 무조건 다리를 주물러줘야 하는 날이었는데 말이죠.
'아이들의 무릎 성장판에 피로도가 몰리면 키 성장을 방해하고, 자세가 틀어진다'라는 이야기도 있는데....저렴한 가격에 '둘째 키 성장에 대한 염려(?)'까지 모두 날려버렸습니다.
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장점이 두 개 더 있는데요.
1. 필요없을 때는 바람을 빼서 접어 보관하면 된다는 거!!
2. 에어쿠션이다보니 혹시나 모를 사고에 부상 위험이 없다는 거!!
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해니, 잘 쓰다가 버려도 부담없구요.
5. 그래서 구매는 어디서?
저는 쿠팡에서 샀어요.
로켓배송 사용 중이니, 배송료도 안 들고 무료반품도 되니까요.
여길 누르시거나, 아래의 링크 남겨드릴테니 구경 한 번 해 보세요.
만약, 아이가 2명 있는데 둘 다 카시트 쓰고 있다?
그렇다면, 아래의 대형 발쿠션도 괜찮습니다. (바람을 덜 채우는 걸로 높이 조정이 가능하니까요)
다른 제품들도 있으니 구경하시기 편하라고, '차량용 발 쿠션' 검색 링크도 드립니다.
(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되요.)
참고로, 내돈내산입니다.
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제품만 소개합니다.
[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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